[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과 대구한의대학교의 제1호 귀농청년농부 하니팜이 19일 거창읍 대평리 일원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거창군과 대구한의대가 19일 제1호 귀농청년농부 하니팜 출범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1.07.20 yun0114@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대구한의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하니팜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거창군의회 김종두 의장과 최정환·김향란·표주숙·이홍희·신재화·권순모·박수자 의원, 대구한의대 총장과 각 부처장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하니팜은 대구한의대 정규교과 과정인 기린도전학기와 비교과 과정인 거창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한 재학생과 졸업생 8명 및 지도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과 대구한의대학교의 제1호 귀농청년농부 하니팜의 출범을 매우 축하한다"며, "하니팜과 대구한의대 학생들이 거창의 좋은 자원들을 활용해 진로개발 및 귀농귀촌, 농촌청년문화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대구한의대와 지난해 1월 20일 MOU를 체결했고 대학과 연계해 학기 내에 농업경영 활동을 하는 기린도전학기와 방학 기간에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