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① '제2의 귀주모태' 탄생 예고, 투자 관점에서 '자격 검증'

기사입력 : 2021년07월20일 11:31

최종수정 : 2021년07월20일 11: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자황 품귀 현상, 1인 구매 수량 제한까지
간질환 대국 중국, 편자황 수요 확대 기대
부유층의 상징, 주식·현물 가격 동반 급등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30일 오후 4시1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6월 21일 아침 8시 45분 베이징 소호 빌딩의 한 상점. 개장시간인 9시까지는 아직 15분이 남은 시간이지만 가게 앞은 이미 줄을 선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상점 직원은 대기 중인 고객들에게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한 후 개인 정보를 미리 입력, 본인확인을 준비 할 것을 요구했다. 밀려드는 고객들로 시간이 지연되는 것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다. 드디어 개장. 사전 예약 고객만 입장이 가능하고, 1인당 2개만 구매가 가능하다.

흡사 최근 명품점의 풍경과 비슷하지만 사실은 아니다. 중국 매체가 소개한 편자황(片仔癀)이라는 중의약 전문 판매점의 상황이다. 최근 중국에 일고 있는 편자황 열풍이 얼마나 거센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이미 열풍을 지나 광풍에 이렀다는 현지 평가가 지배적이다. '리셀(재판매)' 을 위한 재테크 용품으로 구매 경쟁이 치열해진 명품과 비슷하다는 점, 소장가치가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는 점에서 '중의약품계의 명품'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편자황 상품뿐만이 아니다. 주식시장에서도 편자황 투자 광풍이 번지고 있다. 22일 상하이거래소에 상장된 편자황의 주가는 430.21위안으로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후에도 최고가 경신은 이어지고 있고, 28일 마감가 기준 450.03위안에 이른다.

최근 10년간 편자황의 주가 상승 추세를 보면 A주의 '황제주'로 통하는 귀주모태의 상승 속도를 훨씬 앞지른다. 상장 후 편자황의 누적 상승률은 31배에 이른다. 귀주모태의 15배의 두 배가 넘는다. 파죽지세의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도 2700억 위안을 돌파했다. 같은 중의약 업계의 유력 경쟁자인 운남백약의 시총보다 1200억 위안이 더 많은 규모다(6월 28일 종가 기준). 

2003년 6월 16일 발행가 8.55위안, 상장 첫날 15.98위안을 기록한 편자황은 상장 18년 만에 주가가 2716% 상승했다. 올해 초 편자황을 매수한 '늦깎이' 투자자라 할지라도 최근까지 주식을 보유했다면 연초 대비 61%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 편자황이 뭐길래...

편자황은 우황, 천연사향, 사담과 삼칠의 희귀약재로 만든 중의약품이다. 주로 열독과 어혈로 인한 만성 간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명나라 가정제 황실 어용약방의 조제법을 따른 것으로 유명하다.

편자황의 제조법은 국가보호 문화자산으로 일종의 기밀처럼 보호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지정한 1급 보호 중약품목에 속한 중의약(中醫藥)은 장주편자황제약의 편자황과 경쟁사인 운남백약그룹의 운남백약, 운남백약캡슐 세 가지 제품뿐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1. 2.10 GAM 보도 '중의약의 귀주모태 장주편자황' 참조>

편자황의 잠재 성장성을 높이는 핵심 요인 중 하나는 중국의 간질환 환자 증가 추세이다. 편자황은 다양한 효과를 자랑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능이 간장 보호와 간염 치료 효과이다. 중국은 세계적인 간질환 환자 '대국'으로 비알콜성 감염 환자가 3억 명에 육박한다. 감염 보균자도 1억 명이 넘고, 매년 45만 명 이상의 간염 환자가 생겨나고 있다. 

특히 1988년 상하이에서 급성 A형 간염이 급속하게 퍼진 후 한때 감연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편자황이 구비해야 할 필수 약품이 됐다. 당시 편자황의 가격은 TV 한 대 가격에 육박하기도 했다. 

2019년 기준 중국에서 간염 치료 기능이 있는 중의약품 가운데 편자황의 시장 점유율은 42%에 달할 정도로 독보적이다. 

편자황을 생산하는 장주편자황약업유한공사(漳州片仔癀藥業股份有限公司) 푸젠성(福建省) 장저우시(漳州市)에 소재한 중의약 전문 제약사이다. 편자황은 중국 남부 지역에서 복용하는 약품이었지만 최근 유명세가 북쪽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30여 개 외국에도 수출되고 있다. 최근 20여 년 중국의 해외수출 중의약 품목에서 편자황은 줄곧 상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 '제2의 귀주모태' 자격 점검

편자황에 대한 열기에는 '제2의 귀주모태'를 갈망하는 투자자들의 염원이 상당 부문 반영돼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귀주모태는 고량주 분야 최고급 브랜드로 실물 제품인 주류와 주식 모두 각 분야의 최고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의약 분야에서 귀주모태와 비슷한 입지를 지닌 편자황이 실물 시장과 주식시장에서 귀주모태와 같은 성장성을 보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브랜드 가치와 지명도 측면에서 편자황은 귀주모태와 매우 유사하다. 브랜드 파워의 가치는 상상 이상이다. 귀주모태의 '고향' 구이저우(貴州茅台) 마오타이진(茅台鎮)에는 고량주 양조장이 5000여 개에 달하지만 '귀주모태' 브랜드를 가진 곳은 단 한 곳이다. 사실 성분과 맛은 비슷하지만 '귀주모태' 정품 브랜드를 가진 고량주만이 한 병에 3000위안(약 52만원)이 넘는 가격에 유통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귀주모태' 브랜드의 힘이자 영향력이다. 

편자황도 마찬가지이다. 편자황은 중의약품의 이름이자 브랜드이다. 장주편자황유한공사 외에는 제조할 수 없고 그 누구도 조제 비법을 알지 못한다. 제품의 시장 입지와 브랜드가 독보적이다. 

샤먼중약(廈門中藥廠)이 생산하는 팔보단(八寶丹)이 편자황의 조제 방법과 매우 유사하고, 성분과 효과도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 샤먼의 팔보단이라는 중의약품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팔보단과 편자황을 함께 두고 소비자에게 선택하라면 십중팔구 편자황을 가리킬 것이다. 

제품의 시장 지위 역시 많이 닮았다. 중국 정부의 지침으로 귀주모태에 더 이상 '국주(國酒)'라는 별명을 붙일 수는 없지만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 귀주모태는 여전히 나라를 대표하는 고급술로 자리잡고 있다. 신중국 설립 이후 귀주모태 고량주가 국가 연회주로 사용됐고, 1972년 닉슨 미국 대통령 방중 당시에서 귀주모태가 건배주로 이용됐다. 

편자황 역시 중국과 일본의 수교 기념 선물로 사용된 역사적 의미가 있다. 또한 명나라 황실의 명약이라는 막강한 '출신성분'도 브랜드 파워를 지탱하는 주요 요인이다. 

'부자'들의 고가 소비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도 공통점이다. 중국인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커진 프리미엄 시장 속에서 귀주모태는 주류 분야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편자황도 건강보조 약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귀주모태는 투자 시장에서 두 가지 각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고량주 현물과 주식이다. 고급 고량주의 소장가치가 인정을 받으면서 음주 목적 외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식 판매 대리점이 아닌 별도의 시장이 형성돼 있다. 오래됐거나 독특한 특징을 가진 귀주모태일수록 소장품 시장에서의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투자와 소비 수요가 탄탄한 탓에 실적도 우수하고, 잠재 성장성도 인정을 받으면서 주가도 급등했다.

투자대상으로써 편자황의 가치는 어떠할까. 우선 소장용품 측면에서는 편자황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오래 묵힐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주류와 달리 편자황은 약효를 유지할 수 있는 '유통기한'이 짧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가격 상승 추세 속에서 '리셀'을 목적으로한 투기성 수요가 편자황에서도 나타나고는 있지만, 귀주모태 고량주와 비교해 소장품으로서의 입지는 약하다는 분석이다. 

◆ 파죽지세 주가 상승세 언제까지 

주식투자 대상으로의 가치는 편자황의 주가 추가 상승 가능성 점검을 통해 분석할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 귀주모태의 가격 추이 비교를 통한 분석 △ A주 의약 업계 평균 밸류에이션을 통한 예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 

우선 귀주모태과의 비교 분석이다. 6월 29일 종가 기준 귀주모태의 시가총액은 2조6000억 위안, 1주당 가격은 2062위안이다. 유통량이 가장 많은 귀주모태 1병의 공식 소매가 1499위안. 

그렇다면 1알 590위안의 편자황이 2700억 위안의 시총과 주당 450위안의 주식을 지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온다. 편자황의 주가를 낙관하는 측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답한다. 심지어 편자황의 제품 소매가와 주가 모두 귀주모태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고 주장한다. 

공식 판매점에서 한 사람당 한 달에 최대 2알까지만 구매가 가능할 정도로 '희소성'이 높고, 인터넷 등 암거래 시장에서 이보다 훨씬 비싼가격에 거래가 된다는 점에서 590위안의 판매가가 비싸지 않다는 것. 

게다가 2004~2020년 사이 귀주모태 소매가 상승률이 471%에 달한 것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 편자황의 소매가 인상률 82%는 결코 높지 않다는 설명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귀주모태 주가 상승률을 기준으로 보면 편자황의 주가가 680위안까지는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적어도 앞으로 50% 이상의 상승 공간이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한 우려도 제기된다. A주 최고가 주식인 귀주모태의 주가수익비율(PER)이 50배 수준인데 편자황은 140배가 넘는다. 이 때문에 편자황의 주가에 거품이 형성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의약제조 분야 평균의 80배 보다 높은 수준이다. 중의약 업계의 경쟁사인 운남백약의 PER도 50배 이하로 편자황보다 훨씬 낮다. 

게다가 장장 7년 연속 이어진 편자황 주가의 상승 추세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귀주모태와 달리 판매가를 자유롭게 인상할 수 없다는 한계도 지적된다. 일반 소비품인 귀주모태와 달리 '약품'으로 분류되는 편자황은 중국 감독당국의 가격 관리를 엄격하게 받기 때문이다. 소매가 인상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귀한 약재인 원재료 가격이 급등할 경우 편자황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는 위험도 있다.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정부, 123개 국정과제 공식 확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간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이 될 123대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를 포함한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정부 차원의 검토 및 조정·보완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최종 확정된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5대 국정목표는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다. 우선 정부는 국민주권 실현 및 대통령 책임 강화를 위한 개헌을 추진한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 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 등이 개헌안에 담길 전망이다. 권력기관 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확립, 독자 인공지능(AI) 생태계 및 AI고속도로 구축, 5극3특 중심 혁신·일자리 거점 조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 산재 감축 등의 내용도 국정과제에 담겼다. 또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완료하는 강군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 관련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범정부 추진체계도 구축한다. 온라인 국정관리시스템과 오프라인 범부처 협의체를 운영,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입법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법제처에 국정입법상황실을 두고, 국정과제 입법 전주기를 밀착 관리한다. 국정과제 중 입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법률 751건, 하위법령 215건 등 총 96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법률안 110건은 연내 국회 제출하고, 하위법령 66건 올해 제·개정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성과를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정과제 소통광장'을 마련, 국민이 제기한 의견을 정부가 신속히 답하는 쌍방향 소통채널을 만든다. 국민만족도 조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민생 관련 중요 국정과제는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국정과제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정부업무평가 기본계획('25~'27)' 및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 수정안'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올해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등 각 부처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과제, 신산업 등 규제 합리화, AI 활용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 소통·홍보 노력 강화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국민주권정부에 걸맞게 평가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비중 있게 반영한다. 국무조정실은 "향후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요구와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해 이행계획도 지속 보완하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9-16 14:04
사진
코어위브, 엔비디아와 8조원대 계약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코어위브(종목코드: CRWV)는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와 63억 달러(8조716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32년 4월 13일 까지 코어위브가 고객에게 판매하지 않은 모든 클라우드 용량을 구매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와 수주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코어위브 주가는 뉴욕 정규장 거래에서 8% 상승했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이 회사 주가는 3배 뛰었다. 코어위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엔비디아의 GPU 칩을 탑재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임대하거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AI 컴퓨팅 용량 수요 감소 가능성에 대한 완충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평가했다. 코어위브는 일찌감치 엔비디아의 눈도장을 받아 2023년 투자를 받았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지분을 6% 넘게 보유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지난 3월 공모가 40달러에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AI 열풍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이번 계약은 최종 고객과 상관없이 용량이 활용될 것을 보장함으로써 코어위브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며 "투자자들은 코어위브가 최대 고객사 2곳(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외에 데이터센터 용량을 채울 수 있을지 우려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이런 우려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코어위브 로고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9.16 kongsikpark@newspim.com 코어위브는 지난 3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119억 달러 규모의 5년 계약에 합의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오픈AI는 2029년 4월까지 40억 달러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추가 협정을 맺었다. kongsikpark@newspim.com 2025-09-16 13: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