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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경기도 단체 임원의 비방 사건, 선거법 위반인지 따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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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상승 원인에는 "TV토론 영향 컸다"
토지 독점 규제 법안 논란에는 "무리한 공세"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최근 경기도 유관기관 임원으로부터 발생한 후보 비방 자료 사건에 대해 "법을 지켰는지와 공직자가 할 만한 일을 했는지의 여부, 그것이 선거법 위반인지 아닌지를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해당 문제를 인지한 뒤 이재명 후보가 당사자를 직위 해제 시킨 것과 관련, "인사 문제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여성 안심'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이 전 대표가 제시한 '여성 안심' 정책은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변형 카메라 구매이력 관리제 도입, 데이트폭력 처벌 강화, 스마트 여성안심 서비스 확대 및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2021.07.11 leehs@newspim.com

이낙연 캠프 쪽에서 반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누가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다고만 보는 것은 지극히 정치를 잘못 본 것"이라며 "그것을 캠프가 반발하느냐 마느냐로 보는 것이 정치부 기자들의 한계"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최근 지지율이 상승하는 것에 대해서는 "TV토론의 영향이 제일 컸다"면서 "TV토론은 여러 후보들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어떤 특정 후보에 대해서도 평소에 몰랐던 진짜 모습을 보게 된다. 그래서 여론이 조정되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전날 경선 연기 일정이 5주 연기된 것을 두고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하느냐는 질문에는 "하기 나름이다. 유리해질 수도 있고 불리해질 수도 있는 건데 유불리를 떠나서 지도부로선 불가피한 결정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로부터 제기된 '박정희 찬양설'에 대해서는 "만약 그랬으면 제가 김대중 대통령의 공천을 받았겠나. 더구나 국회에 진출하기 10년 전부터 권유했었는데 그럴 리가 없다"면서 "전남에서 국회의원 4번에 도지사를 했는데 한 번도 그런 것이 쟁점이 된 적이 없다. 이제 나왔다는 것도 어이없는 일"이라고 했다.

또한 그가 국민 1인당 400평 이상의 택지를 소유할 수 없게 하는 토지 독점 규제 법안을 발의하자 국민의힘으로부터 '내로남불' 법안이라며 지적한 것에 대해서는 "택지가 아니다. 집을 지을 수 없는 땅"이라면서 "그걸 택지로 계산한 것 자체가 무리한 공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가지고 있는 땅의 80%가 1000평쯤 된다. 저희 부모님이 농사를 짓거나 갖고 계시던 임야라고 돼 있는데 실은 밭이다"이라면서 "논과 밭 조금씩 띄엄띄엄 있는 것이고 부모님 두 분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장남인 저한테 굴러왔다. 다 합쳐도 몇천만 원 정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중국이 사드 철회를 주장하려면 레이더 문제를 철수해야 된다는 주장을 하자 주한중국대사가 공개 반박한 것에 대해서는 "윤 총장이 그런 문제를 너무 단순하게 보는 것 같다"면서도 "윤 총장 발언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외교관이 남의 나라 정치인의 말에 대해서 끼어드는 것도 온당한 일은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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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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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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