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인력을 확대 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하루 확진자가 5명 이내 발생하는 1단계는 보건소 자체 인력으로 대응하고 6~10명이 발생하는 2단계는 15명 내외의 인력을 보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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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속초시는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긴급 방침 발표에 따른 대책 회의를 갖고 지역내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을 가졌다.[사진=속초시청] 2021.07.19 onemoregive@newspim.com |
하루 10명 이상 발생시에는 3단계 최고단계로 전환해 30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기존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더해 최대 40여명의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담반은 확진자 접촉자 이동동선 등 심층조사, 자가격리자 분류·지정, 자가격리 통지, 물품전달, 모니터링전담공무원 업무협력 등 방역업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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