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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윤석열, '전두환 사형 구형' 가짜 무용담…바로 잡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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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보완사령부 친척 도움 받아…부모 찬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18일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전두환 사형 구형이라는 가짜 무용담을 바로잡아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총장이 전날 광주를 찾았다. 5·18 관련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웃여야 할지 울여야 할지 모를 상황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 2021.07.13 leehs@newspim.com

윤 전 총장은 서울대 법학과에 재학 중이던 지난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학내 모의재판에서 검사 역할을 맡아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고, 이로 인해 강원도로 한동안 피신했다고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980년 5월 12일자 대학신문을 개시하면서 "1980년 5월12일 발행된 대학신문을 보면 당시 서울대에서는 5월8일 경영대, 법대, 음대 학생들이 철야 토론을 벌였다. 윤석열이 얘기하는 모의재판은 이날 행사의 일환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월 8일이면 '서울의 봄' 시절이었고, 서울대는 '해방구'였다. 입 달린 사람이라면 무슨 말을 해도 괜찮던 시절"이라며 "그 시절 농성하면서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사형도 아니었다)을 선고했다는 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또 "5월 17일에 보안사령부에 근무하는 먼 친척이 집에 전화를 걸어 '석열이를 빨리 피신시키라'고 했다"던 윤 전 총장의 한 언론 인터뷰를 인용하며 "수배가 아니었다. 별로 한 것도 없으면서 지레 겁먹고 튄 것이다. 이거야말로 '부모 찬스' 아닌가"라고 비꼬았다.

김 의원은 "전날 밝힌 것처런 윤 전 총장의 '전두환 사형 구형'은 가짜 뉴스에 가깝다"며 "그가 '정의의 사도'라는 평판을 얻은 것은 잘못된 사실관계에 기초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그런데도 윤 전 총장은 이 잘못을 적극적으로 바로잡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이를 즐기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방치해두고 있다"며 "그 때문에 광주 희생자들마저 그를 '광주의 벗'으로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지난 17일 제헌절을 맞아 민생 행보 '윤석열이 듣습니다' 두 번째 지방 행선지로 광주를 찾았다.

윤 전 총장은 5·18 민주 묘지에서 참배를 시작한 뒤 5·18 민주화운동 구속 관련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김의겸 의원 페이스북 캡쳐]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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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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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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