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안동에서 '돌파감염' 사례가 또 나왔다[사진=안동시]2021.07.17 lm8008@newspim.com |
17일 시에 따르면 안동의 한 종합병원 의료진 1명 등 모두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 안동 290번(40대)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 후 안동 본가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291번(20대)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안동에 파견을 왔다가 복귀하기 위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현재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며 접촉자 중 108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9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291번은 부산을 다녀온 정황이 있어 자세한 경로를 파악 중"이라며 시민들의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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