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영천·울진 아침 8시 호우주의보 해제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헌절이자 주말인 17일 경북 울진과 경주, 영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울진지방에는 이날 새벽 4시부터 시간당 3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날 울진지역의 평균 강수량은 11.6mm로 집계됐으며, 울진의 북부지역인 죽변과 북면에는 각각 48mm와 4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7일 새벽 3시30분을 기해 경북 울진군과 영천, 경주시 일원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7시50분을 기해 해제됐다. 2021.07.17 nulcheon@newspim.com |
울진지역에는 이날 새벽부터 쏟아진 소나기성 호우로 오전 8시 현재까지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울진과 경주, 영천지방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7시50분을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은 17일 대구와 울릉.독도를 제외한 경북권 곳곳에서 시간당 5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의 매우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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