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후 첫 분양…총 1350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16일 '세종자이 더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세종자이 더 시티' 투시도 [자료=GS건설] 2021.07.12 sungsoo@newspim.com |
특히 이번 단지는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다. 그동안 세종시에서 유례없던 약 1100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을 공급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정당계약은 16~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한다. 또한 세종자이 더시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분양일정 등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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