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금요일인 16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으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5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16일 한반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적으로 대기가 불안정할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을 제외한 전국은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고 예상 강수량은 10~50mm다. 많은 곳은 80mm이상이 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불볕더위가 찾아온 단오인 14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 일대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1.06.14 mironj19@newspim.com |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올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다.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제주 31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은 0.5~2.0m,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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