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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학생 356명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기사입력 : 2021년07월15일 12:16

최종수정 : 2021년07월15일 12:16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상반기 대학생 356명에게 학자금 대출이자 1414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진주시청 전경 2021.07.15 news_ok@newspim.com

'진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대출이자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가구소득에 상관없이 본인 혹은 부모가 1년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 대상이며 대학 소재지는 관계가 없다.

이번 사업에 총 692명이 신청해 이 가운데 356명만이 혜택을 받는다. '진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현재 재학생만이 적용되며 휴학생이나 졸업생은 해당되지 않아 탈락자가 발생하게 됐다.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7월 말부터 개인별 원리금 상환 계좌로 상반기 발생한 이자 금액이 이체될 예정이며 이자 지원 내역은 이체 이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초부터 진주시 홈페이지를 이뤄질 예정이다.

news_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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