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외돌개 인근 해안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던 50대 관광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2021.07.15 mmspress@newspim.com |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 42분경 서귀포시 서홍동 외돌개 인근 황우지 해안 선녀탕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50대 관광객 A씨가 움직이지 않은 채 물 위에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구조된 뒤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구조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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