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무학과 경남농협은 14일 함안군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딱! 좋은 사랑의 효도식 탁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학과 경남농협 관계자들이 14일 함안군 취약계층을 찾아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농협] 2021.07.14 news2349@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홍순환 ㈜무학 전무, 김정규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조근수 농협함안군지부장, 이보명 가야농협 조합장, 조혁래 군북농협 조합장, 송병우 대산농협 조합장, 신대운 삼칠농협 조합장, 조정현 함안축협 조합장 등 1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과 효도식탁 지원사업은 올해 ㈜무학과 경남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합천과 창원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도배·장판 교체와 보일러 교체는 고령농업인 2농가에 지원했으며 효도식탁(2인용 세트)은 함안군 5개 농축협이 참여해 100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김정규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우리 주위에는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며 "경남농협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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