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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向韩版新政投资1.2万亿元 创造工作岗位250万个

기사입력 : 2021년07월14일 14:18

최종수정 : 2021년07월14일 14:18

韩国政府14日发布"韩版新政2.0"方案,2025年前投资220万亿韩元(约合人民币1.23万亿元),直接间接创造250万个工作岗位。为缓解新冠疫情后两极分化现象,政府决定向青年群体提供金融等扶持政策。

韩国总统文在寅发表韩版新政2.0方案。【图片=青瓦台提供】

文在寅14日在青瓦台主持召开韩版新政战略会议,发布包含上述内容的"韩版新政2.0"方案。

本次发布的2.0版本进一步完善了去年7月文在寅首度提出的"韩版新政",补充缓解新冠疫情后两极化现象、全球数字化和碳中和等课题。

尤其是政府本次提出"人性新政",核心是面向国民"投资",进一步刺激就业,扩大社会安全网络。至此,韩版新政三大主要课题成形,即数字新政、绿色新政和人性新政。

人性新政中,最主要的课题之一便是青年政策。政府将培养新兴产业领域人才,为青年提供具有针对性的金融、住房和教育等政策支援。

韩国政府为缓解疫情后两极化现象,将引入缩小教育和照看差距项目。在数字新政领域,政府追加培养元宇宙(Metaverse)等新兴产业课题,为此投入2.6万亿韩元。

元宇宙是由Meta和Verse组成,Meta表示超越,verse是宇宙Universe之意,通常表示互联网的下一个阶段,即由AR,VR和3D等技术支持的虚拟现实的网络世界。

在绿色新政领域,全新制定构建碳中和推进课题,投资4.8万亿韩元。这是韩国政府为履行2030国家自主贡献目标(NDC)设立的温室气体测定评估系统、构建产业减排体系的课题。

不仅如此,政府还将追加设立1000亿韩元规模的新政基金,让新政成果真正惠及全体国民。

另外,作为韩版新政2.0版本的其中一环,政府将于本月发布提振教育综合方案和青年政策。同时决定推进搞活项目结构改革方案、公平劳动转换支援方案、中小企业进军新产业等方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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