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37개소 지역자활센터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3개의 유형별로 나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의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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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센터[사진=완주군] 2021.07.13 obliviate12@newspim.com |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 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지원, 센터운영, 외부기관 후원연계, 지역특성화 사업 등의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역자활센터 기관인증 현판 및 추가 운영비 교부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현재 자활센터에는 80여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하며 8개의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진왕 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개발과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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