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종합] 백신접종 '노림수' 실제였다…9월 모의평가 접수 3만명 '폭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부, 온·오프 모의고사 접수생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
입시업계, 재수생 6월 모평 대비 약 1만명 증가가 정상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노리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접수한 '허위 응시자'가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그동안 오프라인으로만 실시해 왔던 모의평가 접수를 온라인으로 확대해 수험생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오히려 허수 지원이 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문·이과 통합 체제로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첫 모의평가가 실시된 지난달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지를 받고 있다. 2021.06.03 pangbin@newspim.com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9월에 실시할 모의평가에 접수한 이른바 'n수생'은 전년도 9월 모의평가 대비 3만1132명 증가한 51만7234명이었다. 전년도 수능 수험생(49만3434명)보다도 2만23800명 많다.

교육부 관계자는 "일부 대학의 수능위주전형 확대 등 입시 환경 변화로 인한 재도전 수요 증가, 백신접종을 통한 수능 등 대입의 안정적 준비가 영향을 끼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교육부는 시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하는 졸업생, 검정고시 수험생을 위해 온라인 응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9월 모의평가 온라인 접수생에 대해도 오프라인 접수생과 동일하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실제 교육부는 지난 2일 처음으로 시·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9월 모의평가 실시를 온·프라인 동시 시행 방침을 안내한 바 있다. 온라인으로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의 성적은 전체 성적에 반영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교육부 방침이 '허수 지원'을 유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해 허위로 수능 모의평가에 접수하는 지원생들로 인해 막바지 점검에 들어가야 할 '실제 수험생'이 피해를 입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입시업계도 9월 모의평가 접수자 증가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올해 졸업생이 지난해에 비해 6만3666명 줄어든 상태에서 9월 재수생이 지난해 9월보다 3만명 넘게 증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6월 모의고사 응시에서 재수생이 오히려 348명 늘어난 것은 약대 신설 등의 재수 효과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며 "반면 재수생은 6월에 비해 약 1만명 정도 증가하는 것이 정상적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한편 고3 재학생 및 수험생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은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용인원을 초과한 접수분 중 시험장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약 1500여명, 온라인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약 1700여명이었다"고 설명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