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021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내달 열릴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품격과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축제박람회는, 전국 지자체별 지역축제 홍보관을 마련해 지자체마다 축제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2021.07.12 mujunews@newspim.com |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국 106개 자치단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무주군은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박람회에 참여한 무주군은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가했으며, 축제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홍보물품 배부 및 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또 무주군이 보유한 무주구천동 어사길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설립지지 서명운동도 병행했다.
홍보관 내 마련된 살아있는 반딧불이 전시물과 지난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관람객들은 반딧불이 신비탐사 예약 일정을 문의하는 등 반딧불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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