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해경은 12일 신임해양경찰관 26명의 전입 신고식을 실시했다.
이날 신고식을 가진 박경윤 순경 등은 해양경찰교육원을 졸업한 해경 241기 졸업생으로 군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됐다.
군산해양경찰서 신임경찰관이 전입 신고식을 하고 있다[사진=군산해경] 2021.07.12 obliviate12@newspim.com |
이들은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교육원과 일선서 관서실습 등 39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재들이다.
신고식을 가진 신임해경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경찰관의 본분에 맞게 행동 할 것을 다짐했다.
박경윤 순경은 "군산해경에 배치돼 설레고 기쁘다"며 "해경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입 소감을 밝혔다.
박상식 군산해경서장은 "앞으로 치안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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