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전북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주당 전북도당, 도내 7개 대학과 함께 '도-당-학 전북형 뉴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군산대 곽병선 총장, 군장대 이계철 총장, 우석대 남천현 총장, 원광대 박맹수 총장, 전북대 김동원 총장,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 전주대 류두현 부총장이 참석했다.
전북형 뉴딜 업무협약후 기념촬영(좌측부터 전주대 류두현 부총장, 원광대 박맹수 총장, 군산대 곽병선 총장, 송하진 도지사, 김성주 의원, 전북대 김동원 총장, 우석대 남천형 총장, 군장대 이계철 총장,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사진=전북도]2021.07.09 lbs0964@newspim.com |
앞서 전북도는 지난 1월 '그린뉴딜 1번지, 생태문명의 수도 전라북도'라는 비전을 담은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전북도는 2025년까지 5년간의 종합계획을 토대로 사업별 성과지표에 대한 분기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분기별 실행계획을 수립·보완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전북만의 특화된 사업발굴과 예산확보를 통한 실행력을 높이는 등 전북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전북형 뉴딜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행정·제도적 지원 등이다.
전북도는 이날 맺은 협약을 발판삼아 정치권, 도내 대학과 함께 전북형 뉴딜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발굴 등 내실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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