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신규 SNS 채널 'JYPn'을 개설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1.07.09 alice09@newspim.com |
해당 영상에는 'Not an ordinary package. It's extraordinary!'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ITZY)에 이은 뉴 걸그룹 론칭을 알리는 첫 시그널이다.
JYP는 있지 이후 3년 만에 신인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2022 JYP 걸그룹'만을 위한 아티스트 4본부를 신설했다. 이는 원더걸스 선미, 트와이스 정연·사나·지효·쯔위, 스트레이키즈 현진·필릭스 등을 캐스팅하고 트레이닝한 최정예 스태프들이 뭉친 드림팀이다.
이들은 수년간 다져온 노하우에 시도와 발전을 더해 색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JYPn'에는 무드 포스터와 동시에 '블라인드 패키지'가 소개됐다. '블라인드 패키지'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단 열흘간 판매하는 신인 걸그룹 데뷔 싱글의 실물 한정판으로, 예약 판매 기간에만 구입 가능하며 사전 판매 기간이지난 후에는 제작 및 구입이 불가능하다.
'블라인드 패키지'에는 그룹 데뷔 시점에 발송되며 한정판 CD, 포토북, 포토카드, 포스터,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 랜덤 폴라로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은 내년 2월 데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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