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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2030년까지 배터리 1등 국가...파격적 투자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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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등 총 40조원 이상 투자계획 발표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기업들의 투자계획을 환영하면서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 등 배터리 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오창 2공장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전략' 행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중소기업들과 힘을 합쳐 2030년까지 총 40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 언제나 한발 앞서 도전하는 기업인 여러분의 용기에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기업들의 투자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LG에너지솔루션 오창 2공장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전략'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청와대] 2021.07.08 nevermind@newspim.com

문 대통령은 "우리는 2011년, 일본을 넘어 소형배터리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로 올라섰고, 중대형 배터리에서도 중국과 선두 각축을 벌이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2030년까지 '명실상부한 배터리 1등 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지원방안으로 "배터리를 반도체, 백신과 함께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R&D 투자의 최대 50%, 시설투자의 최대 20%까지 세액공제하여 세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1조5000억 원 규모의 'K-배터리 우대금융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하겠다"고 투자 인센티브 제공을 제시했다.

이어 차세대 배터리 기술 조기확보와 관련, "리튬황 전지 2025년, 전고체 전지 2027년, 리튬금속 전지는 2028년까지 상용화를 이루겠다"며 "이를 위해, 5000억 원 이상의 초대형 R&D 사업을 추진하고, 연구, 실증 평가, 인력 양성 등을 종합지원하는 '차세대 배터리 파크'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5년 플라잉카 상용화와 함께 선박과 건설기계, 철도까지 저탄소·친환경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며 "전기차 배터리를 대여하거나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LG에너지솔루션 오창 2공장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전략'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청와대] 2021.07.08 nevermind@newspim.com

행사에 참석한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LG는 10년간 R&D 분야 9조7000억 원을 포함해 15조1000억 원을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또한 국내의 8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투자계획을 밝혔다.

장혁 삼성SDI 부사장은 "삼성SDI는 기술 한계 도전을 통해 에너지밀도 900Wh/L 이상의 완전히 안전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장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연구원장은 "10년 후에 전기차의 급속충전 시간은 10분 이하가 될 것이다. 출력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소재들과 전극의 저항을 낮출 수 있는 특별한 코팅기법들이 전극 설계 기술들과 함께 개발이 될 것"이라며 "주행거리 증가까지를 반영하게 되면 10년 후에는 5분 충전에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게 되어 충전 시간도 더 이상 고민거리는 아닐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및 은행에서 권영수 ㈜LG 부회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전영현 삼성SDI대표, 공영운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사장,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학계 및 기관에서는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 김영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윤갑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청주시청원구), 정부에서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안일환 경제수석, 박경미 대변인, 탁현민 의전·신지연 제1부속·이호준 산업정책·이신남 자치발전비서관이 참석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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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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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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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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