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SK렌터카가 '2021 국가서비스대상' 렌터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한국산업표준분류에 의거해 대한상공회의소의 데이터 베이스, 국내 기업현황정보시스템 등 다년간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서비스 가치 평가 ▲고객 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발표하는 상이다.
[자료=SK렌터카] |
SK렌터카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렌터카 업계에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최초와 최고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SK렌터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 '친환경 렌털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기차 중심의 Mobility Service Provider'로 전환을 선언, 이를 이행키 위한 구체적 행보를 업계 Top-Tier들과 함께 하고 있다.
SK렌터카는 지난 3월, 환경부 주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 캠페인에 동참하며 2030년까지 보유중인 모든 렌털 차량을 100%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할 것을 밝혔다. 이를 위한 시작으로 SK렌터카는 올해 2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발행한 녹색채권 980억원을 포함, 총 1700억원을 친환경 전기차 구매에 사용 중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차 중심의 Mobility Service Provider로 전환 후 시행한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자 답게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