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7월 중 2조원의 재정증권(63일물)을 4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 발행(63일물 또는 28일물)하는 유가증권이다. 단기 차입수단(재정증권 발행, 한은 일시차입) 중 하나로 연내 상환이 필요하다.
이번 재정증권 발행은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채 전문딜러(17개),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재정증권 발행계획 [자료=기획재정부] 2021.07.02 204mkh@newspim.com |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