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중골프장협회가 2021년 상반기 '코스관리 현장 진단 및 자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엔비케이에서 종합위탁운영중인 더플레이어스골프클럽. [사진= 대중골프장협회] |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2021년 상반기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엔비케이 아카데미 나병문 원장의 회원사 코스관리 담당자를 동반한 현장 진단 및 자문을 실시, 골프장의 그린, 티잉그라운드, 페어웨이 잔디 생육상태 진단 및 러프, 벙커 등 주요지역 관리상의 문제점 분석 및 토의를 통한 개선방안 제시와 함께 점검보고서를 자문 회원사에 제공, 호평을 받았다.
현장 자문을 받은 올림픽컨트리클럽의 관계자는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잔디뿐만 아니라 코스 전체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문제점 발굴 및 개선방안 마련에 많은 도움을 받아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 지속적으로 실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비엔비케이와 협력하여 계절별 코스관리 정보 상시 제공은 물론 대중골프장 사장단·임원 회의 시 최상의 코스관리를 위한 자료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하반기 자문으로 8월경에 회원사 코스관리 자문신청을 접수하여 10월경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영 대중골프장협회 상근부회장은 "잔디 및 코스관리는 골프장의 핵심요소로서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더 많은 회원사에 골프코스 현장 방문을 통한 진단과 정보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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