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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세금 폭탄의 역설' 수도권 집값 역대 최대 오름폭…2주째 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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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재건축 기대감에 상승폭 확대...0.26%↑
안양 동안구 GTX 호재에 상승세 유지...0.99%↑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재건축 추진 기대감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계획 발표의 영향으로 서울과 수도권 집값의 상승폭이 꺾이지 않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1일 발표한 '6월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매맷값은 0.35% 올라 지난주(0.35%)와 같은 오름폭을 보였다. 지난주 부동산원이 통계를 작성한 2012년 5월 이후 최대 오름폭을 기록한 후 오름세가 유지된 것이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부동산원]

서울 매맷값은 0.12% 오르며 3주째 같은 오름폭을 보였다. 이는 2019년 12월 3주차(0.20%) 이후 1년 6개월만에 최대치다. 전국 아파트 매맷값은 0.27% 올라 지난주(0.27%)와 같은 오름폭을 보였다.

서울 지역에서는 노원·서초·강남구 등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과 규제완화 기대감에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기도 등 수도권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에 따른 GTX 사업 추진에 따른 개발호재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 및 주택 가격 하락 전망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는 축소됐지만 규제완화 기대지역 등에서 호가가 높게 유지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는 서초구(0.17%)가 반포·서초동 재건축 위주로 강남구(0.15%)는 개포·대치동 재건축 중심으로 상승했다. 송파구(0.15%)는 잠실·문정동 주요 단지에서 강동구(0.13%)는 고덕·명일동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4구 이외 지역에서는 동작구(0.18%)가 상도·흑석동 역세권 중심으로 양천구(0.13%)는 목·신정동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 지역에서는 노원구(0.26%)가 교육환경이 양호한 중계·상계동 재건축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도봉구(0.14%)는 쌍문·창동 구축 중심으로 광진구(0.07%)는 광장동 위주로 올랐다.

경기(0.43%)에서는 지난주(0.44%)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안양 동안구(0.99%)는 GTX-C 노선이 들어서는 인덕원역 등 역세권과 호계동 위주로 오산시(0.96%)는 내삼미·부산동 중심으로 상승했다. 시흥시(0.85%)는 정왕·대야동 구축에서 의왕시(0.78%)는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 군포시(0.79%)는 금정·산본동에서 오름세를 주도했다.

인천(0.57%)은 지난주(0.48%)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연수구(0.74%)는 정주여건 양호한 옥련·연수동 소형 단지 중심으로 미추홀구(0.71%)는 용현·관교동 구축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서구(0.62%)는 청라동 중심으로 부평구(0.58%)는 십정·삼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0% 올라 지난주(0.09%)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는 서초·동작구 지역과 역세권 신축 및 교육환경이 양호한 지역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7%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강남4구에서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서초구(0.34%)는 서초·잠원·방배동 위주로 송파구(0.19%)는 주거환경 양호한 잠실·신천·문정동 인기단지 중심으로 상승했다. 강동구(0.15%)는 암사·둔촌동에서 강남구(0.12%)는 교육환경 양호한 대치·압구정동 위주로 올랐다.

강남4구 외 지역에서는 동작구(0.16%)가 노량진·흑석동 위주로 올랐다. 금천구(0.00%)는 전세 매물이 쌓이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강북 지역에서는 중랑구(0.12%)에서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낮은 면목·상봉동 역세권 위주로 강북구(0.11%)는 미아동 신축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노원구(0.10%)는 월계·상계동 구축 대단지 중심으로 성동구(0.09%)는 응봉·금호·옥수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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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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