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의 영웅 에드워드 포니 대령의 손자 네드 포니(오른쪽)씨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세브란스빌딩에서 열린 보훈 나눔의료 협약식에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선물을 전달 받은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리는 흥남철수작전을 지도하여 10만여 명의 피난민을 구해낸 에드워드 포니(Edward H. Forney) 대령의 손자인 네드 포니(Ned Forney)씨를 ‘보훈 나눔의료’ 1호로 선정하고, 의료 및 재정 지원을 위한 증서를 전달했다. 2021.06.29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