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초임간부 부대적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군인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초임 배속간부들이 안정적인 병영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 계획됐다.
1전비는 지난 1월 이후 임관·임용된 초임간부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1일 차에 초임 간부들은 군법, 성인지 교육, 병영생활 안내 등 교육 등 임무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교육받았다.
류진산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의 정신훈화를 들으며 공군인으로서 가져야 할 바람직한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2일 차에는 화생방, 기지방어 등 부대훈련과 관련된 교육과 초임간부들의 성격 유형과 업무방식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를 진행하는 '웰컴캠프'를 진행했다.
부대적응 교육에 참여한 1전비 조남혁 소위는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병영생활에 필요한 필수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교육 내용을 되새기며 부대에서 맡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