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월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갑자기 내리는 비로 시민들이 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서부, 강원영동, 충남, 경상동해안(경북북부동해안 제외)에는 시간당 3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2020.09.11 kilroy023@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한낮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동해안은 비교적 선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2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25도 ▲대전 30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로 공기 질은 깨끗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m 이하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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