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스마트 곡성관광전자지도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28일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시작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벤트는 '내 손안에 기차마을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 오프닝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섬진강기차마을 내 스탬프존을 방문하면 최대 3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주는 방식이다. 단 기념품은 스탬프를 몇 개 획득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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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사진=곡성군] 2021.06.23 ej7648@newspim.com |
스탬프 존은 등록문화재인 (구)곡성역사를 비롯해 창동창고, 치치뿌뿌놀이터, 짚풀공예관 등 10군데에 위치해 있다. 스탬프 존을 찾아다니다보면 섬진강기차마을을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다.
이벤트는 '곡성전자지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휴대폰을 이용해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곡성전자지도'를 검색해 해당 사이트로 접속 한다. '스탬프투어-기차마을 구석구석 스탬프 투어'라는 항목을 클릭해 이벤트를 활성화한 상태로 스탬프존을 방문 한다.
스탬프존에 들어서면 전자지도에 표시된 하얀 색 점이 붉은 색으로 바뀌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인증을 완료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인증이 완료되면 전자지도를 통해 인증서를 발급받은 후 캡쳐해서 제출하고 투어모습을 본인의 SNS에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기간 중 곡성전자지도를 통해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