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군민 누구나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음성읍 신천리 일대에 총사업비 217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연면적 5190㎡)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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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 국민체육센터.[사진=음성군] 2021.06.22 baek3413@newspim.com |
준공은 2022년 하반기쯤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해 4월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설계 완료 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기본설계 협의를 마쳤다.
시설계획과 운영에 관한 자문위원회를 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이 시설에는 수영장, 체육관, 다목적실, GX룸 등이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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