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원희룡, 지지모임 '원코리아 혁신포럼' 출범…"정권교체에 모든 것 쏟아붓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운동권 이념·집단주의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만들어"
"7월 언제든 대선 버스 타고, 제주지사 사퇴 늦지 않게 결정할 것"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가 원코리아 혁신포럼 출범을 통해 정권 교체 의지를 다졌다. 

원 지사는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원코리아 혁신포럼 출범식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 각오를 이미 다졌고 앞으로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원코리아 혁신포럼 출범식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2021.06.22 kilroy023@newspim.com

이어 "아직도 운동권 이념과 집단주의로 기득화하고, 국민들을 가르치려는 잘못된 이념이 대한민국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는 데 대해 누구보다도 분노하며, 제동을 걸고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한 원코리아 혁신포럼의 공동대표는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 민상기 전 건국대 총장, 황준성 전 숭실대 총장이 맡았다. 포럼에 참여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0인은 20여 차례 준비 모임을 통해 원희룡 캠프의 국정 전반의 정책을 준비한다. 

포럼은 본격적인 대선 출마 선언에 앞서 많은 이들과 힘을 모으고 국민이 국가로부터 고르게 찬스를 받는 '공정 사다리' 조성을 핵심으로 한다. 내 집 마련이라는 정당한 욕망과 사다리 이동의 희망을 일자리, 교육에서부터 복원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원 지사는 공식적인 대선 출마 날짜를 정하진 않았지만 "7월 언제든 (출마가) 가능하게 준비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저와 함께 정권교체 그리고 그것을 이뤄내기 위한 비전, 콘텐츠에 대해 많은 분과 (포럼을 통해) 힘을 모으고 있는 것을 중요한 부분으로 봐달라"고 주문했다. 

제주지사 사퇴와 관련해서는 "아직 실무적 문제도 있어 내부검토를 하고 있지만, 그렇게 늦지 않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자신이 젊은 시절 결별을 하고 나왔던 운동권 이념과 집단중심주의가 고스란히 대한민국의 국정을 덮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원 지사는 "운명 공동체가 이념 공동체가 되고 이익 공동체, 지금은 권력 공동체가 됐으며 앞으로는 적폐 공동체가 되는 길"이라며 "우리가 고도성장을 물려받아 놓고 아이들에겐 그늘에 가리는 나라를 물려줘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정당의 역동성과 혁신성 갖추는게 대민 애국"이라 말하고 "나와 같은 운동권에서, 가난에서 벗어나 대민 부채를 갚아야겠다고 하는 사람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도 농민 부모의 자녀로 태어나 빚쟁이들로부터 눈물을 흘리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가난을 벗어나야겠다, 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겠다 생각했다"면서 "청년 시절 꿈많은 시골 소년으로 자랐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원 지사는 정부의 실책으로 교육 현장에서 기초학력도 확보 못하는 문제와 아울러 일자리의 파괴, 집값의 폭등, 탈원전 정책 둥울 꼽았다.

그러면서 "이 부분들은 올바르게 되돌리고, 이에 따른 빠른 혁신의 방법으로 우리가 제시할 수 있는 인재집단을 만들어서 집권 능력을 보여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원희룔 제주도지사,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원코리아 혁신포럼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22 kilroy023@newspim.com

이날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원 지사를 '우량 가치주'에 비유하고 "어떤 주식들은 버블이 잔뜩 끼어있고 그래서 상폐까지 염려가 되는 일들이 있다. 작전주·테마주에 속으면 안된다"고도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DNA를 확실히 보고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라면서 "국민들에게 새로운 가치 세우고 희망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그런 정치와 그런 지도자가 절실한 때"라며 원 지사에 힘을 실어줬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난 직후 원코리아 혁신포럼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대표는 "우리 당 광역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이들과 긴밀한 관계"라며 "당내 대선주자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정책 활동 지원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코리아 혁신포럼 출범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준석 당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김도읍 정책위의장,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황보승희 대변인,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 강민국 의원, 김영식 의원, 김정재 의원, 박대출 의원, 배준영 의원, 서정숙 의원, 이종성 의원이 참석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