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21일 오후 포항시 장기면 수성리 소재 수성사격장 소음측정 현장을 방문해 측정 과정을 둘러보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수성사격장 주변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과 소음측정 현황을 청취한 뒤 주민들과 함께 아파치헬기 사격훈련에 따른 소음발생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수성사격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수성리 마을회관, 양포초등학교 등 6곳에서 주한미군 아파치헬기와 해병대 155mm포, 전차포, 박격포 등 사격훈련에 따른 소음을 측정한다.[사진=포항시] 2021.06.2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