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다음달부터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유치한 국공립·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 프로그램 초청경비를 일부 지원받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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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사진=아떼오드] 2021.06.08 jyyang@newspim.com |
올해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은 178개 문예회관의 228개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은 87개 문예회관 36개 작품이 선정됐다.
동해문화예술회관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2개, 국‧공립 우수 공연 프로그램 1개 등 총 3개의 공연이 선정됐다.
이에따라 다음달 1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Bravo! 오페라 발레'를 첫 시작으로 8월에는 뮤지컬 '미드나잇', 9월 JK아트컴퍼니에서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이 야외공연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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