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확진자 계속...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 아래로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82명 늘어났다. 또 1차 백신 접종률은 28.8%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482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는 15만720명(해외유입 9479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사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으나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585명 늘어 누적 13만5929명이라고 밝혔다. 2021.05.23 mironj19@newspim.com |
482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6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3명 ▲경기 141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대구 13명 ▲부산 15명 ▲대전 5명 ▲강원 5명 ▲충남 12명 ▲충북 10명 ▲경남 10명 ▲경북 4명 ▲제주 7명 ▲광주 4명 ▲울산 5명 ▲전북 5명 ▲세종 2명 등으로 조사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9명으로 총 14만2385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63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99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2%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91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3645건(확진자 10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11건(확진자 2명)이다.
코로나19 신규 1차 접종자는 50만7319명 늘어 총 1476만8365명이 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28.8%다.
접종 완료자는 12만6036명 늘어 총 401만2571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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