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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재부 차관 "FOMC 결과로 변동성 확대…리스크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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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펀더멘털 견고…관련동향 면밀히 모니터링"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정부는 앞으로도 주요 통화당국의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지난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됐다"며 "우리 금융시장도 글로벌 시장의 영향을 일부 받을 수 있겠으나 냉철하고 차분하게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경제는 펀더멘털이 견고하며 해외에서 바라보는 우리 경제에 대한 신뢰도 견고하다"며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564억6000만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이며 이번에 한·미 통화스왑이 연장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강한 시장대응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6.17 mironj19@newspim.com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00~0.25%로 동결하고 현재의 양적완화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은 완전고용과 평균 2% 인플레 목표 달성시까지 현 수준의 완화적 기조를 지속한다는 기존입장도 재확인했다. 향후 금리인상을 예상한 위원 수가 증가하면서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전망이 2회 금리인상으로 변경됐다.

이 차관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도 예상보다 높지만 일시적 요인이 크다고 평가했다"며 "점도표 상 금리인상 시기는 연준 위원들의 개인적인 예상일 뿐 자체의 계획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 가능성 등에 대해 이 차관은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급작스런 테이퍼링과는 달리 세계경제가 이미 경험한 바 있다"며 "미 연준이 시장과 충분하게 소통하면서 예측하고 적응해 왔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관련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경제의 회복에 장애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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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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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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