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360명…77일만에 300명대로
1차 예방접종 1183만명…300만명 완료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9명으로 77일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9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4만8273명이다(그래프 참고).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60명이다. 수도권인 서울이 120명, 경기가 1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북 23명, 대구 19명 등 뒤를 이었다.
해외 발생 확진자 수는 39명이다. 검역단계에서 16명, 지역사회에서 23명이 추가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32명 ▲유럽 1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1명이며 현재 7263명이 격리중이다. 밤사이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1988명이며 치명률은 1.34%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이다.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2만7481명이 추가됐다. 누적 접종자는 총 1183만381명이며 인구대비 접종률은 총 23%다. 2차 예방접종자는 누적 300만402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6.1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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