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대형마트 직원, 해외 입국자 등 3명이 추가 감염됐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1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와 대형 마트 종사자 등 3명(춘천 403번~405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 403번 환자는 카타르에 입국해 전날 검사 결과 확진됐고 춘천 404번 환자는 서울 강남구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춘천 405번 환자는 대형마트 종사자로 무증상 상태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 방역 소독을 마차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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