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자 79만명 늘어 22.2%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65명으로 집계됐다. 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22.2%로 조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565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는 14만7422명(해외유입 9292명)이 됐다고 밝혔다.

565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5명, 해외유입 사례는 40명이 확인됐다.
525명의 국내 발생 중 서울 205명, 경기 170명, 인천 19명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394명에 달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21명), 부산(13명), 대전(22명), 강원(10명), 충북(12명), 경남(23명)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외에 전북 2명, 전남 4명, 경북 5명, 제주 5명, 광주 4명, 충남 4명, 울산 6명 등이다. 세종에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94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7043건(확진자 6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129건(확진자 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8643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13명으로 총 13만8037명(93.63%)이 격리 해제돼 현재 74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5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82명(치명률 1.34%)이다.
코로나19 신규 1차 접종자는 79만2835명 늘어 총 1138만7256명이 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22.2%다.
접종 완료자는 23만5748명 늘어 총 287만3862명이며 인구 대비 접종률은 5.6%로 나타났다.
km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