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제휴...메가스토어 잠실점에 체험관 마련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다음 달 2일까지,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상품 체험관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 잡고 중소 파트너사의 우수한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기회 마련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다음 달 2일까지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롯데하이마트] 2021.06.10 nrd8120@newspim.com |
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잠실점 1층에 52.9㎡(약 16평) 규모로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을 조성한다. 해당 체험관에서는 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관에서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천하는 중소파트너사 아이디어 상품 20여 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개인 위생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중소 파트너사의 다양한 살균제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공기 정화 살균기, 모자살균기, 휴대용 UVC 살균스틱, 책 소독기 등이 있다.
'쓰리디아이템즈'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방역기 '루센트리 UV살균기'는 모니터 받침대 형태 살균기다. 제품 하단 공간에서 키보드, 마스크, 스마트폰 등을 틈틈히 UV살균을 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 스마트폰을 비치하면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에버트리'가 선보이는 '책 소독기'도 위생을 위한 제품이다. 사용자가 직접 책을 내부에 거치해 소독하면 된다. 공기내부순환 방식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탈취 및 살균을 한 번에 해준다. LCD 디스플레이로 살균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고객에게 중소 파트너사의 아이디어 상품들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 달간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혁신상품 체험관'을 열었다.
올해 초 CES 2021 행사 기간 동안 'KOTRA 통합 한국관'에 전시된 제품과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 등 24개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체험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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