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계룡건설은 9일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에 2억2000만원 상당의 첨단 강의시스템을 기부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2시 충남대 이진숙 총장을 만나 충대 건축공학과 최첨단 강의시스템 구축 기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2021.06.09 gyun507@newspim.com |
이 대표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계룡장학재단이 인재육성 장학금 3500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이날 행사 후 계룡건설과 충남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건설 랩' 오픈식도 열렸다.
계룡건설이 건축공학과와 건축공학과 재학생들을 위해 조성한 계룡건설 랩은 전자칠판, 스마트 미러링 솔루션, 강의 녹화 시스템 등을 갖춰 대면 강의는 물론 온택트 시대에 맞게 비대면 강의도 가능하다.
이 대표이사는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첨단 강의시스템인 '계룡건설 랩'을 조성하게 됐다"며 "건설산업의 미래 인재인 충남대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쉼 없이 도전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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