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내달 17일 전북도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극 '최북, 그리움을 그리다' 공연 관람을 위한 사전 예약을 오는 30일까지 250명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최북, 그리움을 그리다'는 조선시대 무주출신 화가인 최북의 삶과 사랑을 창극으로 풀어낸 것으로 무주군과 전라북도립국악원이 협업해 제작했다.
최북 그리움을 그리다[사진=무주군] 2021.06.09 mujunews@newspim.com |
무주군민의 날에 진행될 창극 '최북, 그리움을 그리다'는 조선 후기 화단의 거장이자 기인으로만 알려져 있는 호생관 최북의 삶의 이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85명의 창극단과 관현악단, 무용단 등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될 최북의 못 다 이룬 사랑과 '설야'를 향한 그리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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