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의회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완희)는 3일 시의회에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제1차 정책토론회를 했다.
토론회는 청주시의회, 국토교통부, 학계, 시민단체, 집행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책토론회.[사진=청주시의회] 2021.06.03 baek3413@newspim.com |
박완희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발제자로 나선 이경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이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추진전략', 김승완 충남대 교수가'지역 주도의 RE100 기반 탄소중립 산업단지 추진 방향', 박종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국장이 '충북 도내 산업단지 현황과 문제'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박완희 위원장은 "산업단지는 개발단계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업의 혁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화·에너지자립화를 구현한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조성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산업단지가 탄소중립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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