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가 3일 전북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무주산골영화제는 3~6일, 11~13일까지 무주산골영화관과 무주청소년수련관, 전통생활문화체험관, 등나무운동장,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 등에서 7일간 펼쳐지며 29개국 95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사진=무주군] 2021.06.03 mujunews@newspim.com |
이번 축제는 영화와 공연, 토크가 어우러진 축제로 김종관, 장건재 감독의 '달이지는 밤'이 개막작으로 소개된다.
'무주장편영화제작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인 '달이지는 밤'은 무주군민이 참여한 장편영화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박철민, 김혜나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직위원장인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기하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안재홍 배우와 박관수 영화제작자, 장건재 감독 등 산골영화제 심사위원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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