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 산성도서관은 6~9월 '독서기반 효(孝) 교육'을 통한 가족 간 소통과 교감으로 세대통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유·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개구리야 왜 울어', '단물고개' 등 효와 관련된 동화를 들려준 후 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 전달하기, 효도 방법 찾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효'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20명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효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매개로 세대 간에 효 문화 가치를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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