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1일 오후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대학생 건강‧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첫번째 줄 왼쪽 세 번째)이 31일 오후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학생 건강‧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2021.05.31 news2349@newspim.com |
'건강‧금연 서포터즈'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생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건강검진 ‧ 금연치료지원 등 건강보험 제도와 공단 주요업무 홍보에 참여한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SNS(페이스북‧인스타 등)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추후 외부기관 연계 활동 및 자원봉사도 참여한다.
이날 서포터즈는 발대식 이후 5월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북구 덕천동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참여 캠페인과 함께 건강보험공단의 금연치료지원 사업 홍보도 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공단의 서포터즈로서 국민에게 유익한 건강보험 서비스 정보 안내와 건강보험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전달하고 모으는 메신저의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며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앞으로 대학생활을 하는데 있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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