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면서 한 자릿수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2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640명으로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02명, 퇴원 4422명, 사망 16명이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진주시 1명, 통영시 1명, 김해시 1명, 거제시 1명, 의령군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거제 확진자는 경남 4638번, 4640번 등 2명이다.
경남 4638번은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이다. 본인이 스스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경남 4640번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통영확진자 경남 4639번, 김해확진자 경남 4641번과 진주 확진자 경남 4642번은 각각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의령확진자 경남 4643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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