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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DIMF 뮤지컬스타', 내달 5일 채널A서 방송…환상의 경연 펼친다

기사입력 : 2021년05월25일 10:54

최종수정 : 2021년05월25일 10:5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차세대 뮤지컬스타 발굴 프로젝트 '2021 DIMF 뮤지컬스타'가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측은 메인포스터 공개와 함께 오는 6월 5일 밤 11시 20분 채널A에서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15년 본 대회 출발 이후 역대 최다 지원자의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2021 DIMF 뮤지컬스타'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스위트 홈', '빈센조' 등으로 대세 스타로 떠오른 뮤지컬 배우 김성철이 단독 MC를 맡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DIMF] 2021.05.25 jyyang@newspim.com

이어 최정원, 마이클리, 민우혁, 장소영 음악감독 등 화려한 심사위원진 공개를 통해 연일 화제를 불러오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트로트, 힙합 등 대중음악 등 경연대회의 홍수 속에서 '2021 DIMF 뮤지컬스타'는 노래, 연기, 안무, 무대 연출 등 모든예술이 집약된 '뮤지컬'을 콘텐츠로 한다. 라운드마다 참가자의 재능과 실력을 확인하기 위한 새로운 미션 도입으로 볼거리를 더하고 뮤지컬 전문가와 함께하는 멘토링 병행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경연에는 실제 뮤지컬 무대를 옮겨온 듯한 완벽한 의상 및 소품과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 국내를 대표하는 창작뮤지컬, 세계적인 명작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더해졌다. 심사위원들마저 놀라게 만드는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현직 배우를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성장기가 담겨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을'2021 DIMF 뮤지컬스타'가 올해는 어떤 차세대 스타를 탄생시킬지 기대된다." 며 "특히 DIMF는 8주간 주말 밤 뮤지컬의 매력을 전국 안방에 전하게 될 이번 방송을 통해 잠재된 뮤지컬 관객을 개발하여 뮤지컬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로서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DIMF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린다. 18개 뮤지컬 작품과 다채로운 부대행사, 뮤지컬 영화로 재탄생한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 등 비대면 콘텐츠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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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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