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등 충북 관련 철도와 도로 현안사업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대전~옥천 광역철도 ▲중부내륙선 철도 ▲제천~영월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이~천안 확장 ▲충청내륙화고속도로 조기 완공 등을 요청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오른쪽)가 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지역현안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충북도] 2021.05.24 baek3413@newspim.com |
그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청주지역 국회의원들과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만나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도심통과 필요성과 실무진의 논리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는 등 국토부 실무진 설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지사는 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에 대해서는 충주 달천구간 개량 기본계획 반영과 삼탄~연박의 조속한 개선복구를 위해 설계비 등 예산 조기 투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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