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24일 오전 3시께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광천IC 인근에서 염산 21.4t을 실은 탱크로리(25t)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염산 3ℓ가 유출돼 서울 방향 대천IC과 광천IC 구간이 전면 통제되면서 차량 통행이 약 3시간 통제돼 운전자 등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5.11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은 탱크로리가 고라니와 부딪힌 뒤 2차로에 멈춰 서 있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발견하고 급제동하다 탱크로리가 균형을 잃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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