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지역 감염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7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489명으로 늘어났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87명, 퇴원 4186명, 사망 16명이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김해시 6명, 창원시 5명, 진주시 4명, 통영시 1명, 거제시 1명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4480번, 4486번~4490번 등 6명이다.
경남 4480번, 4487번~4490번 등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 2명은 지인, 1명은 동선 접촉자이다.
경남 4488번, 4489번 등 2명은 진주와 김해 소재 고등학교 학생으로 각각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 4486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4481번~4483번, 4491번, 4492번 등 5명이다.
경남 4481번, 4482번, 4492번 등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4483번, 4491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4477번~4479번, 4484번 등 4명이다. 경남 4477번~4479번까지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경남 4484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인 경남 4476번은 경남 4465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4485번은 군 휴가 복귀차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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