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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당권 도전' 이준석, 첫 일정은 TK…"당심·여론조사 괴리설 정면 돌파"

기사입력 : 2021년05월20일 15:31

최종수정 : 2021년05월20일 15:31

"나경원, 강성 이미지 매도 옳지 않아"
김웅·김은혜 단일화? "당 개혁노선 공감"
'경륜 부족' 지적에 "윤석열 왜 영입하나" 반박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내달 11일에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0일 첫 공식 일정으로 당원들이 가장 많은 대구·경북(TK)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도로 영남당'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당심과 민심이 괴리됐다는 이야기에 정면으로 부정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원들이 가장 많이 결집돼 있는 TK를 공략해 당원들의 민심을 얻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1.05.20 leehs@newspim.com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첫 공식일정으로 우리 당원들이 가장 많은 TK 지역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부 호사가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TK 위주로 한 당심과 민심에 괴리가 있다는 것을 정면으로 부정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가장 낮은 곳에서 행보를 시작해 우리 당원들과 소통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1985년생인 이 전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 정치인으로서 젠더 갈등, 청년 이슈 등을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 2030 청년들을 유세차에 오르게 하는 등 파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친 바 있다.

다만 이 전 최고위원의 최대 약점은 당심으로 꼽힌다. 3번의 총선 출마, 최고위원으로서의 활동 경험이 있으나 원내에서 활동하지 못했다. 이에 이 전 최고위원은 당원들이 가장 많은 TK를 첫 공식 일정으로 선정한 것이다.

이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어느 누구를 특정하진 않겠지만, 우리당 우세지역에 계신 정치인들은 공천을 받기 위한 방향으로 진화하셨다. 그렇게 진화하신 분들은 국민들에게 긴 의정활동 동안 인상적인 입법이나 정치적 행보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그래서 국민들이 그런 정치인을 거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앞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선언을 한 나경원 전 의원과 관련해 "나 전 의원에 대한 우려는 다소 과장되고 왜곡된 것 같다"며 "강성 이미지로 위주로 비춰지는 것은 나 전 의원의 20여년 정치행보 속에서 딱 1년 정도였다. 당이 어려울 때 투쟁을 했다는 이유로 강성으로 매도되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 전 의원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다만 김은혜 의원이 나 전 의원의 잦은 출마 이력을 빌미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나 전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용기있는 도전이 성공신화의 시작이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1.05.20 leehs@newspim.com

이번 전당대회에는 이 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초선인 김웅·김은혜 의원까지 신진세력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나경원 전 의원과 주호영 전 원내대표에 맞서 신진세력들이 단일화를 이루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저희들끼리 단일화에 대해 직접 소통한 적은 없다"며 "저와 김웅·김은혜 의원이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지점은 당 개혁노선이다. 당 개혁노선을 가지고 경쟁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경험과 경륜이 부족해 우려하고 걱정하는 시각도 있다는 질문에 "대체로 원내 경험을 지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원내 경험이 없는 것이 당대표 직을 수행하기에 부족한가"라고 반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거론하며 "원내 경험과 정치 경험도 없는 대권주자를 왜 영입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원내 경험이 없다고 당대표를 못한다는 말은 안하셨으면 좋겠다. 만약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그분들 탓"이라고 일갈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윤석열 전 총장을 비롯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당외에 있는 대권주자를 영입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정한 경쟁'을 제시했다.

그는 "원외 대권주자들이 국민의힘에 합류했을 때, 우리당 주자들은 기득권이 없는 상태에서 경선을 치르고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면서도 "다만 특정한 후보를 위해 기다리진 않을 것이다. 정한 기한까지 국민의힘에 들어오는 모든 후보들에게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 최대한 흥행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야권의 단일 대선후보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따로 또 같이'라는 기획으로 4명의 대선주자를 예비경선을 통해 선출한 뒤 미리 준비한 주제들로 두 명씩 엮어 2대2 팀 토론배틀을 하도록 하겠다"며 "형식적인 논리나 논증의 과정만이 아닌 협업의 능력, 배려의 자세,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 등의 다른 판단의 잣대들을 보여줄 수 있다면 우리의 대선 경선을 흥행할 수밖에 없다"고 자신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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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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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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